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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헬스미디어] 근감소증 방치하면 관절 건강까지 위협. 주요 증상과 치료법은
작성일 : 2025.02.06 14:41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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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감소증 방치하면 관절 건강까지 위협, 주요 증상과 치료법은
중앙일보 헬스미디어 / 2025.01.23
일상적인 동작 수행하기 힘들고 걸음 느려지면 의심
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다.
근육량이 줄고 근력이 약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.
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. 사람의 근육량은 20~30대에 정점을 찍지만 30대 후반부터 매년 1%씩 근육이 감소한다.
60세 이상의 경우 근육량이 체중의 약 20%에 불과할 정도로 근육량이 준다.
하지만 단순히 노화만이 근감소증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.
운동 부족이나 영양 부족, 만성질환도 근육 감소를 촉진할 수 있다.
근감소증 증상은 초기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 근육이 점점 줄어들면서 뚜렷해진다.
가장 흔한 증상은 근육량 감소로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다.
팔다리 근육이 눈에 띄게 줄어들며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의자에서 일어나는 등 간단한 동작을 할 때도 힘이 부족하다고 느낀다.
균형 감각이 떨어져 자주 넘어지고 무거운 물건을 들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.
이처럼 평소와 달리 일상적인 동작이 힘에 부치고 자꾸만 걸음이 느려진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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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jhealthmedia.join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94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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